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섹시한 전우들/등장인물 (문단 편집) ==== 원작에서 ==== 세계적인 대기업인 <액시스>[* 작중 세계관인 2030년의 대한민국에서 이미 사라진 삼성이라는 기업에 준하는 위치의 기업이라고 언급된다.] 회장의 딸로써 남동생으로 <진중해>라는 인물을 두고있고, 부드러우며 온화한 성격을 가지지만 냉철한 판단을 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입학 첫 날 부터 정은이라는 불량학생과 시비가 붙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 진상아를 눈여겨 보고 있었고, 언제나 학교에서 잠만 자며 혼자서 지내는 진상아에게 도시락을 함께 먹자며 그녀에게 접근을 한다. 그렇게 점점 진상아와 사이가 좋아지게 되어 단짝친구에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그런 진상아를 개인적 원한으로 미워하고 있던 정은이 본격적으로 진상아를 몰아붙이기 위해 진상아가 근무하는 PC방을 미성년자 불법고용으로 신고하게 된다. 이에 아르바이트에서 해고됨은 물론이고 상당한 배상금을 물게 될 위기에 놓인 진상아를 도와주고자, 진지혜는 진상아 몰래 자신의 재력을 통해 경찰들과 합의를 보아 PC방이 폐업되는 위기를 막아주고 진상아가 그대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사실을 알게된 정은은 PC방이 왜 폐업되지 않은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PC방에 찾아간다. 그리고 거기서 진지혜가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검은색 리무진을 타고가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진지혜가 진상아를 도와준거라는 사실을 알게된 정은은 그 장면을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진지혜가 익명의 남성과 차를 타고 '''원조교제를 하러 가는 것이다.'''라고 학교 전체에 소문을 내버린다. 사실여부에 상관없이 학교에는 무서운 속도로 그 거짓소문이 퍼져버리고 모두가 진지혜를 멀리하게 된다. 여기에 더불어서 정은은 자신들의 패거리를 동원하여 학생들에게 진지혜와는 밥도 같이 먹지말고 [[은따]]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위협하여 진지혜를 왕따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친구였던 진상아가 갑자기 퍽치기를 당해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된다. 한순간에 왕따가 되고 원조교제를 하는 문란한 여학생으로 소문이 나버린 것에 충격을 받은 진지혜는 선생님을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해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었다. 언제나 모두에게 웃으며 배려해주고 살았던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닥쳐오자 그녀는 내심 섭섭해하며 속으로 모두를 미워하게 된다. 그렇게 [[멘붕]] 상태에 직면한 진지혜가 쓸쓸이 하교하는 길에 어느 여학생이 다가와 진지혜에게 사과를 하며 정은이 뒤에서 왕따를 주도한 것이었음을 실토한다. 그렇게 모든 것이 정은의 소행이었음을 알게된 진지혜는 직접 정은 패거리를 찾아가서 불만이 있었다면 사과를 하겠다는 말을 전하지만, 정은은 그런 진지혜에게 '''이유같은건 없다. 그냥 네가 재수없었다'''라는 대답을 해버린다.[* 이 때 정은이 술에 취한 상태여서 다소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이다.] 이에 진지혜는 사과를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은은 네까짓게 무얼 할 수 있느냐며 비웃어 버린다. 진지혜는 결국 사과를 받지못하고 그대로 집에 돌아와 방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친다. 남동생인 진중해가 진지혜에게 다가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진지혜는 남동생의 품에 안겨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눈물을 흘린다. 그에 남동생이 '''모두와 억지로 친하게 지내려고 할 필요는 없다'''라며 그녀를 위로해주고 동생의 위로를 받은 진지혜는 마음을 굳히며 본격적인 복수에 들어간다. 그 동안은 자신이 대기업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자 이름까지 바꾸고 학교를 옮겨다니며 조용히 지내오던 그녀이지만 더 이상 그런 자신의 위치를 숨기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재력을 발휘하여 그야말로 철저하게 정은을 유린한다. 정은뿐만 아니라 정은의 집안까지 갖은 누명을 씌워 재산을 몰수시키고 알거지로 만들어버리는 과정은 그야말로 압권. 이런 사실을 알게된 진상아는 진지혜에게 '''그러다가 (정은이) 자살이라도 하면 어쩔거냐'''라고 진지혜에게 화를 내며 이제 복수는 그 쯤 했으면 충분하다고 말을 한다. 진상아의 그런 반응에 진지혜는 결국 정은이 자살까지 가지는 않을 정도의 복수로 끝을 내며 그녀를 용서해준다. 그 이후 온화했던 진지혜는 철저하게 사람들과 벽을 두며 사는 냉정한 성격이 되었고 진상아와의 관계역시 소원해져 아무런 대화도 나누지 않은 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다. 대학생이 된 이후로는 보다 많은 세상의 모습들을 경험하고자 일부러 진상아가 했던 PC방 아르바이트를 따라서 해보거나 그 외에도 갖은 아르바이트들을 전부 해본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다가 군대에 입대했던 남동생 진중해가 '''군대의 가혹행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이에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게 된 진지혜는, 대체 군대라는 곳이 어떤 곳이기에 자신이 힘들어 할 때 위로를 해주었을 정도로 명량했던 남동생이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자 군인이었던 남동생 덕에 통보받았던 1004부대에 입영 신청을 하게된다. 그리고 자신을 따라 입대를 신청한 진상아와 다시금 재회하게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진지혜가 가혹행위를 극도로 싫어하고 아무리 계급이 낮아도 동일한 입장으로 존중을 해주었던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이다. 또한 결정적으로 강민두의 외모가 죽은 남동생과 닮았다. 또한 만화에서는 진지혜가 훈련에서 강민두와 함께 조난당했다가 무사히 막사로 귀환한 이후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성관계를 맺는 것으로 단순화 되었지만, 실제 원작에서는 진다래나 마교수와 마찬가지로 진지혜가 강민두를 사랑하게 되기까지 많은 과정이 존재한다. 제설 작업을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진 강민두를 구하고자 지하동굴로 뛰어든다거나, 훈련도중 강민두의 실수로 인해 함께 조난당하는 등. 강민두와 함께하는 장면이 더욱 많이 묘사된다. 또한 만화와 달리 원작에서는 비오는 날 야외 훈련을 하다가 판초우의에 구멍이 나서 당황하는 오달비 이병에게 자신의 판초우의를 건네주고 자신이 대신 비를 뒤집어 쓰게되어 몸살이 나버린 것이 계기가 되어 그녀를 간호하던 강민두와 눈이 맞아 성관계까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또한 외박 에피소드에서는 마교수 덕분에 강민두의 바람둥이 행보가 전부 뽀록이 나버려서 강민두가 자신 뿐만 아니라 마교수와 진다래하고도 성관계를 맺는 관계였음을 알게되고 충격을 받아 이에 질 수 없다는 생각에 강민두에게 달려들어 4P를 즐기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